비스트, 신곡 '12시 30분' 추가 화보 컷 공개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가 신곡 '12시 30분' 추가 화보컷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신곡 '12시 30분'을 비롯한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Time)'의 추가 재킷 이미지를 공개한다.

앞서 고독한 가을남자로 변신한 새 음반 재킷을 공개한 비스트는 이후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대중들의 폭발적 관심을 얻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새 앨범에 삽입될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 이미지 중 신곡 '12시 30분'의 전반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추가 이미지 공개를 결정했다.

오전 10시 공개된 비스트의 첫 번째 추가 단체 이미지 컷 속 비스트는 차가운 느낌의 무채색 공간을 배경으로 어딘가 쓸쓸한 듯 눈빛과 고독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니트와 스웨터로 매치한 스타일링과 비주얼 변신, 비스트의 여유로운 포즈는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며 '명품' 가을 화보로 완성됐다.

이어 순차적 공개될 멤버들의 개인 사진에는 우수에 찬 눈빛 그리고 소년과 남성, 그 사이에 있는 비스트의 오묘하고 새로운 매력을 흑백 사진을 통해 만날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처럼 비스트는 재킷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등 20일 발매될 신곡 '12시 30분'과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의 정보를 하나 둘 공개하며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하고 있다.

또한,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통해서 새음반의 수록곡의 오디오티저를 매일 밤 12시 30분마다 한 곡씩 공개하면서 음반 전체에 대한 퀄리티를 미리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3곡에 이어 오늘 밤 12시 30분부터 3일간 또 다른 신곡들의 오디오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12시 30분'은 용준형, 김태주 콤비의 작곡팀 '굿 라이프'가 프로듀싱을 맡고 한층 세련되고 깊어진 서정성과 짙은 가을 감성을 담아 낸 비스트 표 발라드 넘버로, '비가 오는 날엔', '아임 쏘리', '이젠 아니야' 등 주옥 같은 발라드 타이틀이 모두 최고의 순위에 오르며 사랑받았던 만큼 비스트의 이번 신곡이 또 한번 대중들의 감성을 흔들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0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12시 30분'을 포함한 미니 7집 음반 '타임'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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