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레용팝 유닛 '딸기우유' / 크롬 제공


크레용팝 멤버 중 일란성 쌍둥이 자매 초아와 웨이로 구성된 2인조 유닛 그룹 딸기우유의 데뷔일이 확정됐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딸기우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딸기우유의 데뷔일을 10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딸기우유는 15일 정오에 데뷔 미니앨범 ‘터져라’의 타이틀곡 ‘OK(오케이)’를 비롯해 ‘알려주세요’, ‘Hello(헬로우)’, ‘Feel So Good(필 소 굿)’ 등 총 4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알려주세요’는 인디밴드 출신인 웨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인디밴드 활동 당시에도 자작곡을 발표했던 웨이는 ‘알려주세요’를 통해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초아와 웨이는 그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잠을 줄여가며 노래 연습과 춤 연습 등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데뷔곡 ‘OK’의 콘셉트, 의상, 안무 등 모든 기획 및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만큼 본인들에게 가장 어울리고 잘 소화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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