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잠투성 셀카 공개 /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귀여운 '잠꾸러기' 셀프 카메라 시리즈를 게재했다.

공개된 네 장의 사진은 전효성의 잠투정 셀프 카메라로, 팬들의 '막방'(마지막 방송)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한 모습이다. 사진 속 전효성은 분홍색 무릎담요를 덮고 쇼파 위에서 떡실신 해 있는가 하면, 달콤한 잠을 방해하는 누군가를 향해 찡그린 표정을 짓는 등 솔직하고도 귀여운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낸 것.

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을 한 전효성은 베이비 핑크 스웨터와 심플한 팔찌를 레이어드한 데일리룩으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꼽힐 만큼 그녀의 패션 또한 관심받고 있다.

셀프 카메라 시리즈와 함께 전효성은 "막방 마친 기념.. 잠에 허덕임 시리즈! 우리 애기들 슬퍼하지마. 고마워, 다음 앨범까지 딱 기다려"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지난 14일 음악방송을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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