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god) 콘서트 손호영 / 사진 : 더스타 현성준기자,star@chosun.com


손호영이 직접 논란을 해명했다.

12일 잠실주경기장에서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열려 멤버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참석했다.

같은 날 오전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무단으로 복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고, 소속사측은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해명했다.

손호영은 god 콘서트 시작 전 본격적인 기자회견에 앞서 기자들 앞에서 "오전에 기사가 나가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은 잘 진행되고 있으니 좋은 날이니만큼 지오디(god)에 대한 관심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다시한번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오디는 12일과 13일 양일간의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이어간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