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황광희 17kg 감량, 몸무게 54kg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황광희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공원 내 와팝홀에서 열린 제국의아이들 컴백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 활동을 앞두고 5kg을 감량해 총 17kg을 뺐다. 현재 몸무게는 54kg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광희는 "화면에 잘 나오려고 다이어트를 했다"며 "대세가 아니라면 외모라도 잘 생겨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광희는 이날 유독 차분하게 있었다는 취재진의 말에 "멤버들이 제게 오늘만큼은 조용하게 남자답게 있으라고 하더라"며 "어깨도 좀 세게 넣었고 오늘은 진행자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 앨범 콘셉트에 맞게 조용히 있었는데 어색했냐"면서 유쾌하게 답하기도 했다.

제국의아이들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숨소리'는 유로팝 특유의 피아노 라인과 타악기,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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