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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열도 인기 이 정도? 日 단독콘서트 성료 '1만팬 열광'
1년 5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보이프렌드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일 보이프렌드의 공식 트위터에는 "보이프렌드의 일본 콘서트가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와주신 모든 베스트프렌드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에서도 곧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객석의 팬들과 함께 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달 28일 5번째 일본 싱글 '스타트 업!'을 발매한 뒤 5월 31일, 6월 1일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BOYFRIEND LOVE COMMUNICATION 2014- Start Up-'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의 자작곡 솔로무대가 돋보였다. 동현은 'Give me the light'라는 애절한 러브송을, 정민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자작곡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이프렌드는 2012년 8월 일본에서 낸 첫 번째 싱글 음반 'Be my shine ~ 키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가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발매한 싱글 음반 '마이 아바타(My Avatar)'도 차트 6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5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다음주인 9일(월)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