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잡지 '하루하나' 표지에 실린 방탄소년단 / 빅히트 제공


오는 6월 일본 데뷔를 앞둔 방탄소년단이 현지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리콘차트에서 운영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은 오는 7월까지 방탄소년단에 대한 연재 컬럼을 두 달간 게재한다. 그 시작으로 지난 22일 첫 인터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ACC(Asia Contents Center)는 "오리콘 스타일은 원래 자국의 유명 연예인을 다루는 매체다. 이들이 다루는 한류 가수는 2PM, B1A4 처럼 일본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팀으로만 한정돼 있다. 데뷔 전인 그룹에 대해 연재를 하는 건 매우 특별한 경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인기 잡지 '하루하나(haru*hana)'는 6월호 표지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택했다. '하루하나'는 총 20페이지에 걸쳐 방탄소년단의 일본 데뷔 소식과 각 멤버별 심층 인터뷰를 수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31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일본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하고, 6월 4일 데뷔 싱글 <NO MORE DREAM-Japanese Ver.>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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