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 사진 : 비욘세 인스타그램, 에보니 2011년 2월호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매거진은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며 "10억 달러(약 1조 256억 원)의 이혼 재산분할소송에 휘말릴 서으로 보인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벌어질 것이며, 파경 이유는 제이지의 잦은 외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보도가 나오기 전에 비욘세 동생 솔란지의 폭행사건 역시 사유 중 하나로 추측된다. 솔란지가 한 애프터 파티에 참석해 엘리베이터 안에서 형부인 제이지를 주먹과 발길질로 폭행한 CCTV가 공개돼 논란이 된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에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이혼, 현실에서 만져보지 못할 돈이 소송금액이라니", "비욘세 제이지, 이혼하면 대박사건이다", "비욘세 제이지, 외도 때문이라니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욘세 제이지는 다음달 25일부터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시카고, 필라델피아, 토론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6개 도시에서 첫 동반 투어 '온더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혼설이 불거지며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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