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당랑거철 / 사진 : 크리스 인스타그램, 더스타DB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 효력 확인'을 낸 엑소 크리스가 심경을 고백했다.

16일 엑소 크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랑거철(자기의 힘은 헤아리지 않고 강자에게 함부로 덤빈다), 저는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여러분들이 점점 더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저를 지지해주시는 제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당신들이 목소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우이판은 언제나 곁에 있어요!"라며 손편지로 작성한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지난 15일 크리스가 개인 발전에 제약을 두고 있다는 점과 SM엔터테인먼트와 맞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심경 고백으로 보인다.

크리스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랑거철 의미심장하네", "크리스 무슨 뜻이야", "크리스 한국어로 좀 올려주지", "엑소 이제 위아원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전속계약' 소송에도 엑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엑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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