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첫 솔로곡 '굿나잇 키스' 뮤비 중독성 원인은? '치명적 안무'

전효성의 솔로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 티저영상이 공개돼 첫 솔로앨범 ‘TOP SECRET(탑 시크릿)’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Good-Night Kiss’ 티저 영상 중반부에 등장하는 퍼포먼스는 5초 남짓한 짧은 시간에도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전효성의 솔로 타이틀곡 ‘Good-Night Kiss’ 안무는 그 동안 시크릿의 히트곡 ‘매직’의 ‘털기춤’, ‘별빛달빛’의 ‘아기고릴라춤’ 등을 유행시킨 댄스계의 혜성 ‘PLAY’의 작품으로, 매혹적인 전효성의 바디 라인을 부각시켜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티저영상 속 화려한 무대와 여러 댄서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전효성은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로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

전효성만의 농염한 눈빛과 몽환적인 영상미도 ‘Good-Night Kiss’ 티저영상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시크릿 활동 때부터 전효성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뮤직비디오 계의 큰손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은 ‘전효성’ 세 글자 안에 내재한 수백만 가지의 매력을 세련된 영상미로 풀어냈다.

이외에도 전효성은 영상 촬영 직접 안무 포인트를 제안하고, 별도의 쉬는 시간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등 시종일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효성은 12일 정오, 첫 솔로앨범 ‘TOP SECRET’의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어 같은 날 열리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타이틀곡 ‘Good-Night Kiss’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