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라이투더스카이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5년 만에 다시 뭉쳐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8집 ‘디세니엄(Decennium)’ 발표 이후 각자 개별 활동에 돌입했던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오는 5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 하고 재결합을 확정, 전격 컴백한다.

지난 1월 재결합 소식이 들려온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최근 재결합과 컴백이 가시화 되고 있는 그룹들 중 가장 먼저 컴백을 확정 지은 것.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이바이데이(Day by Day)'로 데뷔 후 '가슴 아파도', '미씽유(missing you)', '남자답게', '습관', '그대는 모르죠', '중력' 등의 수많은 히트곡과 대중적으로 큰사랑을 받은 그들인 만큼 이번 5월 중순 발표될 새 앨범에 대해 더욱 많은 음악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세부 사항들이 조율되고 틈틈이 앨범을 준비해왔다. 오는 5월 중순 컴백을 확정 지었으나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아직 조율 중 이다."이라며 "또한 이번 앨범은 오랜만에 그들이 함께 하는 앨범인 만큼 더욱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간 발표한 앨범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새 앨범을 발표했던 가수들이 모두 곧바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던 것처럼 플라이투더스카이 역시 새 앨범 발표 이후 6월 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기도 한 그들은 새로운 컴백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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