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탄소년단 '하루만' 뮤비 캡쳐


방탄소년단의 후속곡 '하루만'의 뮤직비디오가 7일 공개됐다.

'하루만'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미니앨범 <Skool Luv Affair>에 수록된 곡으로,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 조용필, 효린과의 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룸펜스 감독이 디렉팅을 맡았다.

'상남자(Boy In Luv)'에 이어 방탄소년단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룸펜스 감독은 흰 벽과 조명, 조형틀로 만들어낸 그림자와 안무가 어우러진 세련된 영상을 완성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하루만'이란 곡이 갖고 있는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멤버들의 표정과 섬세한 춤선을 담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앞선 뮤직비디오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9일 MBC Music '쇼!챔피언'을 통해 '하루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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