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플라잉 / FNC 제공


국내 데뷔를 앞둔 FNC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승협(보컬), 권광진(베이스), 김재현(드럼), 차훈(기타)]에 중국 대륙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3일 국내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이하 ‘청담동111-엔플라잉 편’)’은 17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영화-TV 부문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동 차트 2위와 3위는 중국의 인기 TV 프로그램 ‘천천향상’과 ‘소오강호’가, 4위와 5위는 TV조선 ‘백년의 신부’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유명 프로그램이 차지하고 있어 ‘청담동 111-엔플라잉 편’의 현지 인기를 알 수 짐작하게 한다.

4부작 리얼리티 ‘청담동111- 엔플라잉 편’은 FT아일랜드-씨엔블루를 잇는 FNC의 신예 밴드 엔플라잉의 데뷔기에 초점을 맞추어 실제 ‘스타 탄생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예 기획사의 실생활을 최초 공개한다’는 컨셉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FNC엔터테인먼트 리얼리티, tvN ‘청담동111’의 번외편으로 1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국내 데뷔 전 일본 인디씬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엔플라잉은 인디즈 앨범 2장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2위,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어 이들의 국내 데뷔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소속사 선배 FT아일랜드의 2013 제프투어, 2014 라이브투어의 오프닝 무대를 비롯, 씨엔블루의 2013 아레나 투어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무대 실전 경험을 쌓은 엔플라잉은 최근에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팸콘 ‘2014 FNC 킹덤’ 무대에 올라 화려한 신고식을 가졌다. 엔플라잉의 생생한 데뷔기를 그린 tvN ‘청담동111: 스타가 되는 길’ 2회는 다음 주 목요일 밤 12시 tvN에서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