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플라잉 / tvN 제공


FT아일랜드,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데뷔기를 담은 tvN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이 13일 첫 방송된다.

‘청담동111’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실제 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리얼’하게 담은 국내 최초 연예기획사 리얼드라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주니엘, AOA 등 소속 스타들은 물론 연습생, 매니저, 각 부서 담당자, 대표까지 FNC 실제 구성원들이 모두 출연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연예기획사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에서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이후 FNC가 4년 만에 야심 차게 준비한 세 번째 보이밴드 엔플라잉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다. ‘초짜 연습생’, ‘선배 연습생’을 거쳐 데뷔를 눈앞에 둔 앤플라잉이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받게 되는 혹독한 훈련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그들이 느끼는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담아 한편의 성장스토리를 완성할 예정.

능글멘트 권광진(베이스), 허당보컬 이승협(보컬), 4차원 베일남 차훈(기타), 천방지축 막내 김재현(드럼)으로 구성된 엔플라잉은 지난 1월 막을 내린 ‘청담동111: 스타를 만드는 곳’에서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모았다.

일본 인디즈 데뷔 싱글 ‘바스켓(BASKET)’으로 오리콘 인디즈 주간 차트 2위, 두 번째 인디즈 싱글 ‘원 앤 온리(One and Only)’로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췄으며, 2013년 FT아일랜드 제프 투어와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서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엔플라잉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랩을 겸비한 뉴 트렌드 밴드로 4월 초 국내 데뷔를 준비 중이다.

CJ E&M 측은 “데뷔를 앞둔 신인밴드 엔플라잉을 통해 스타 탄생을 위한 기나긴 여정 속에서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 각 구성원이 펼치는 치열한 노력을 보여주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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