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훈 부상투혼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의 신곡 '뛰뛰빵빵'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이 전격 공개됐다.

비투비는 1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7일에 발표한 '뛰뛰빵빵'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비투비는 지난 17일 음원 공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안착, 한터차트에서도 2일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새로운 대세'로 급부상한 바 있다.

총 3편에 걸쳐 공개된 '뛰뛰빵빵'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에는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겼다. 멤버 임현식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팬들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르는가 하면,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여과없이 공개됐다.

또한 멤버 정일훈은 '뛰뛰빵빵' 촬영 중 백댄서들과 춤을 추는 장면에서 서은광과 부딪치면서 발목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촬영을 멈추고 응급조치를 취한 뒤 재개된 촬영에서 정일훈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퍼포먼스와 재기발랄함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가는 프로페셔널함을 보이기도 했다.

2박 3일 동안 쉴새없이 계속된 촬영에도 비투비 멤버들은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와 에너지로 촬영장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때마다 등장하는 갖가지 상황극은 예능 주자로 활약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의 천진난만하고 유쾌한 성격을 잘 보여준다.

'뛰뛰빵빵' 뮤직비디오처럼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도 촬영장 뒷이야기, 숨겨진 멤버들의 개인기 등 비투비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카메라에 클로즈업 된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과 표정연기가 더해져 더욱 화려한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는데 힘을 실어 주었다.

한편 비투비는 현재 부산, 대전, 대구를 비롯한 전국 4개도시 팬사인회를 진행중이며, 타이틀곡 '뛰뛰빵빵'으로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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