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이유비, 강민경, 샤이니 종현 순 / 더스타DB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과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화제다.

29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한 매체에 따르면 "샤이니 종현과 이유비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나오고 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종현과 이유비의 만남에는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했다"며 "강민경도 90년생으로 이유비와는 2011년 방송된 MBN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같은 또래의 연예인 친구들끼리 자주 만나면서 ‘말띠 연인’ 커플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민경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강민경이 이 둘을 소개한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이어 "'뱀파이어 아이돌'로 만난 강민경과 이유비는 서로 음악과 연기 분야에 관심이 많아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다. 평소에도 함께 뮤지컬을 보는 등 스스럼없이 편하게 지내는 가까운 친구"라고 전했다.

종현 소속사 SM 측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유비씨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친구 모임에서 만나는 한명일 뿐이다”고 전했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HQ 또한 “예전부터 이유비와 종현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며칠 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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