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로 씨 / 제이튠캠프 제공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5년 만에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래퍼 유닛 Pro C(프로씨)가 오늘(27일) 팬 카페와 공식 SNS을 통해 프로필과 사진을 깜짝 공개한 것.

이날 공개된 사진은 Moos(무스)의 시크하고 반항적인 매력과 BUFFY(버피)의 모던하면서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개인 컷과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담긴 단체 컷으로 두 멤버의 수려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케이윌이 피쳐링한 ‘나쁜기억’으로 첫 선을 보였던 Pro C는 일체의 방송활동은 물론, 직접적인 얼굴노출도 하지 않은 채 순수히 노래만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랩 실력으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이튠캠프는 “2014년 상반기 완전체 그룹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던 중, 음악과 실력만으로 평가받고 싶은 마음에 래퍼 유닛을 먼저 선보였다. Pro C의 얼굴과 프로필을 궁금해하는 예비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Pro C는 오는 2월 5일가수 에일리가 피처링한 두번째 싱글, ‘더 사랑하는 쪽이 아프다’ 음원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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