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평일 일본 입국에도 팬들 500명 '마중'

김재중이 일본에 입국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22일, 23일 예정된 아시아투어 일본-나고야 공연을 앞두고 어제 저녁 나고야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500여명이 김재중 입국 전부터 공항을 가득 채웠으며 김재중이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내며 환영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정규 1집 [WWW] 발표 이후 서울, 대만, 중국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일본에서는 요코하마, 오사카에 이어 이번 나고야까지 총 3개 도시에서 공연 성료를 앞두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20일 리패키지앨범을 발표하고 거미와의 듀엣 신곡 <헤븐(Heaven)>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헤븐(Heaven)>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김재중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거미의 애절함이 어우러져 올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호평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일본 나고야 공연을 마친 후 오는 25일, 2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서 생일파티를 기념한 특별공연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J party>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