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아라' 효민 / 씨너스엔터 제공


인기 걸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일본영화 첫 주연작 <연애 징크스!!!>가 2월 국내 상륙한다.

<연애 징크스!!!>는 한국,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한류 걸그룹 T-ARA 효민이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영화에 캐스팅되며 한국,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은 작품.

이 영화는 아오이 유우의 <편지>, 우에노 주리의 <무지개 여신> 등의 작품에서 신선하고 아름다운 세계관과 등장 인물들의 감정을 선명하게 그려내며 제2의 이와이 슌지로 한국 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대표 감독 쿠마자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연애 징크스!!!>는 한국에서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온 유학생 지호(효민)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사귄 친구 카에데(시미즈 쿠루미)와 그녀의 첫사랑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 사이에서 사랑의 연애 메신저 역할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한편, 풋풋한 10대의 첫사랑을 감성적이고 아름답게 그린 영화 <연애 징크스!!!>는 발렌타인 데이 하루 전인 2월 13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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