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려욱, 엑소(EXO) 첸과 나란히 중국행 '디오맘의 변심?'

려욱이 첸과 나란히 중국행 인증샷을 남겼다.

31일 슈퍼주니어의 멤버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 잘하는 첸^^ 울 종대랑 같이 중국가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려욱과 첸은 비행기에 나란히 앉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려욱은 초록색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니트를 입고 첸은 회색 라운드티에 같은 색 모자를 쓰고 귀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슈퍼주니어와 엑소(EXO)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한솥밥을 먹으며 남다른 선후배 사이를 과시해온 바 있다. 특히 려욱은 팬들사이에서 디오맘이라는 애칭을 불리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보여주기도.

려욱과 첸의 중국행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슈퍼주니어-엑소 훈훈 형동생 사이", "려욱과 첸이라니 나도 저 비행기 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