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준수 / 씨제스 제공


JYJ 김준수가 35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김준수 단독 콘서트 '2013 시아 발라드 & 뮤지컬 콘서트 with 오케스트라 vol.2'의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수는 35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습실에 꽉 들어찬 웅장한 35인조 오케스트라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스케줄 틈틈이 오케스트라와 라이브 공연 연습을 해왔다. 100%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김준수는 뮤지컬 넘버와 발라드 등 18곡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주영 음악감독은 "뮤지컬 넘버뿐 아니라 발라드와 OST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솔로 무대에 모두 담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다시 김준수의 대단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러스 8명을 포함한 35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호흡으로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가 연출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준수는 35인조 올라이브 오케스트라 밴드와 함께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디셈버'의 주요 넘버와 자신의 솔로 앨범의 발라드 수록곡, '착한남자OST-사랑은 눈꽃처럼', '기황후 OST- 사랑합니다' 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김준수의 '2013 시아 발라드 & 뮤지컬 콘서트 with 오케스트라 vol.2'는 30일 오후 8시, 31일 오후 10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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