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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 장미 건네며 로맨틱 남친돌 등극 '달콤 프로포즈'
그룹 B.A.P(비에이피)가 특별한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비에이피는 내년 1월 12일(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베이비 2기 팬미팅 '2ND BABY DAY : Be My BABY(세컨드 베이비 데이 : 비 마이 베이비)'를 개최한다.
비에이피는 한결 같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이번 팬미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16일 정식 오픈 되자마자 10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2ND BABY DAY : Be My BABY'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팬들을 향한 비에이피의 로맨틱한 프로포즈 시간이다. 이날 하루 팬 한명 한명의 남동생이자 오빠, 그리고 연인으로 변신해 유쾌한 웃음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예고하듯 27일(오늘) 공개된 포스터에서 비에이피는 세련되 슈트에 장미꽃을 들고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만히 장미의 향을 느끼는 '힐링남' 영재와 귀여운 보타이로 멋을 낸 종업, 블랙 코트로 '성숙한 남자'의 이미지를 살린 힘찬, 부드러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 잡는 방용국, 한쪽 귀에 장미를 꽂고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한 대현과 가슴에 소중히 장미를 품은 젤로까지 저마다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TS 엔터테인먼트는 "여섯 멤버들은 컴백 준비와 연말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직접 아이디어를 낼 뿐 아니라 구성 회의에 참여할 정도로 높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비에이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연말 시상식 무대를 통해 바쁜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