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히트 시즌송


조권(2AM), 임정희, 주희(에이트), 랩 몬스터와 정국(방탄소년단)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시즌 송 'Perfect Christmas'가 오는 18일 발매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콘셉 사진을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여 시즌 송을 발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Perfect Christmas'는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휘성-거미의 'Special Love'를 작곡한 에스나와 방시혁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작업한 노래로, 겨울 분위기 물씬 풍기는 멜로디와 피아노 연주로 크리스마스 특유의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

가창력으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임정희, 조권, 에이트 주희와 2013년 '멜론 뮤직 어워드' 신인상에 빛나는 방탄소년단 랩 몬스터와 정국의 목소리를 한데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Perfect Christmas'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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