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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장재인 '미스틱89' 합류에 "어서와~느낌 GOOD"
윤종신이 장재인에 환영인사를 건넸다.
3일 오전 하림, 조정치, 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등이 소속된 '미스틱 89'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독특한 창법과 출중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재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같은 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재인아 어서와~느낌Good^^"이라는 글과 함께 지난 2012년 월간 윤종신 1월호 '느낌 Good'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는 장재인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을 짐작케한다.
두 사람은 '슈퍼스타K2'에서 심사위원과 도전자로 첫 만남을 가졌다. 또 윤종신의 프로젝트 앨범에 장재인이 참여하기도 했으며 3일 그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89에 장재인이 합류하게 되며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궁금케했다.
윤종신은 2013년 투개월 김예림의 솔로데뷔와 박지윤의 컴백을 성공리에 이끌며 유독 여성 가수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다.
장재인 윤종신 만남에 누리꾼들은 "장재인 윤종신 만남 정말 슈퍼스타 나오겠네", "장재인 윤종신 만남 김예림-박지윤에 이어 정말 기대됩니다", "장재인 윤종신 만남 대박 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내년을 목표로 새로운 음반을 준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