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군면제 서명과 사생팬 논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 조선 DB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과 함께 일부 사생팬들의 무개념 행동이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 백현과 멤버들이 백현의 친형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엑소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하객들 의자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축가를 부르는 엑소 3명의 멤버가 앞에서 서자 (초반에 안보이던 사람들이) 앞으로 우르르 와서 사진을 찍고 의자 위에 올라가서 동영상을 찍었다"라며 "축가가 끝나고 주인공들이 케익을 커팅하는데 멤버들이 다 뒤에 있으니 뒤에서 사진 찍고 사인을 받겠다고 했다"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엑소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을 벌렸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아무리 팬이라도 이건 좀..",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지능 안티짓 같은데",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최초 유포자 누구지",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엑소 인기 많구나",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이럴때 엑소가 한마디 해주면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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