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구하라 헌혈 홍보대사 / DSP 제공


인기 걸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구하라는 오는 31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 혈액원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 명동에 위치한 헌혈카페를 방문해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날 구하라는 간단한 위촉패 수여와 함께 헌혈카페 앞 가두에서 다회헌혈자들을 위한 사인회를 열어 직접 헌혈자들을 만나 헌혈 홍보대사로서의 공식 첫 활동을 시작한다.

한마음혈액원 측은 “구하라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활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선정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구하라는 “평소 봉사활동 등에 관심이 많았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알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하라가 속한 카라는 현재 두 번째 일본 아레나 투어 ‘KARA 2nd JAPAN TOUR 2013 - KARASIA’ 공연을 위해 일본 현지 체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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