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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성민 다리 부상에 컴백활동 '빨간불'
에이젝스가 멤버 성민의 전치 6주 다리 부상으로 그룹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에이젝스 멤버 성민이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전치 6주의 치료 진단을 받았다. 성민은 당분간 안무연습 및 활동이 불가능하며, 꾸준히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28일부터 시작되는 에이젝스의 컴백 활동에서 제외된다.
이로써 성민은 에이젝스 세 번째 싱글앨범 '능구렁이(Snake)'의 재킷 이미지에는 등장하지만 뮤직비디오 및 방송 무대에서는 당분간 만나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능구렁이(Snake)' 활동 후반 무대에라도 오를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성민에 앞서 지난 7월, 허리 디스크 치료 후 안정을 찾기 위해 앨범 활동에서 제외됐던 멤버 윤영은 이번 '능구렁이(Snake)' 방송활동부터 에이젝스에 복귀한다. 윤영은 최근 빠른 쾌유를 보이고 있어 방송활동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자신과 성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복귀 할 예정.
이것으로 멤버가 연이어 건강문제로 공백을 보이며 활동비상에 접어들었던 에이젝스는 성민을 제외한 6명 멤버만이 '능구렁이(Snake)'의 공식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젝스는 오는 24일, 신곡 '능구렁이(Snake)'의 첫 티져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