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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국내 이어 日서 팬미팅 진행 '글로벌 인기 살아있네~'
가수 비가 한국에 이어 일본 팬들을 만난다.
비는 '2013 레인 제프 투어-스토리 오브 레인(2013 RAIN ZEPP TOUR – STORY OF RAIN)'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14일 일본 제프 나고야를 시작으로 28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총 4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이번 일본 공연은 오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구름(Cloud)'의 팬미팅에서 국내외 팬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일본 각지에서 뜨거운 요청이 이어저 성사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비는 지난 7월 전역 이후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첫 활동인 팬미팅을 앞두고 태국, 중국 등지에서 공연과 방송을 통해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확인하며 현지에서의 식지 않은 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로써 비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아우르며 곳곳의 팬들을 찾아감과 동시에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직접 가까이 인사를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일본 전역에 걸친 투어를 기획하게 됐다.
비는 일본 공연에서 '스토리 오브 레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데뷔 11주년을 맞은 비의 화려한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압도적인 무대와 가까이에서 팬들을 마주하는 정겨운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비는 오는 10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외 공식 팬클럽과 함께하는 공식 팬미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