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훈훈한 후배 챙기기…'B.A.P 방용국 궁디팡팡'

비스트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MBC 대학생 홍보메신저 블로그에 '2013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결승! 열띤 응원이 펼쳐진 풋살 결승 현장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아육대' 비하인드 컷이 다수 게재됐다.

특히 사진 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풋살의 D조 선수들인 비스트와 B.A.P(비에이피), 비투비의 모습.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 이기광은 교체 타임을 맞아 들어오는 후배들을 너나 할것 없이 반겨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광은 비투비 리더 서은광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가 하면 비에이피 리더 방용국에게 수고했다고 엉덩이를 토닥이는 모습으로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 윤두준 역시 비에이피 막내 젤로를 반겨주며 후배들을 먼저 독려하는 선배의 정을 과시했다.

'아육대' 풋살경기 당시 D조는 사진에서 보이는 듯 훈훈한 선후배간의 정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편, 비스트는 지난 7월 '뷰티풀쇼'에서 밝혔듯 오는 28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 2013'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