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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우희, 인디밴드 '에브리싱글데이'와 이색 콜라보
인디밴드 '에브리싱글데이'의 새 앨범에 달샤벳의 우희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다.
에브리싱글데이는 오는 9월 새 EP 앨범 발표에 앞서 27일 달샤벳 우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낮잠’을 선 공개한다.
에브리싱글데이는 데뷔 17년 차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밴드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비롯해 ‘골든타임’, ‘파스타’, ‘청담동 앨리스’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 ‘드라마 OST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실력파 뮤지션. 그는 2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미니앨범 수록곡 ‘낮잠’을 작업하며 새로운 감성의 여성 보컬리스트를 찾던 중 달샤벳 우희의 목소리를 듣고 피처링을 제안했다.
실제 녹음실에서 두 뮤지션의 호흡과 서로의 감수성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잘 맞아 예정된 시간의 반 만에 녹음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달샤벳 우희가 참여한 선공개곡 ‘낮잠’은 유명 키보디스트 고경천이 세션 연주자로 참여했으며, 유명 록밴드 로다운30의 기타리스트 윤병주와 전 스키조 리더 이자 비트버거 기타리스트인 주성민이 카메오로 출연한 독특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27일 공개된다. ‘낮잠’을 포함, 총 5곡이 수록될 에브리싱글데이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9월 3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