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예림 이상순 / 미스틱89 제공


투개월 김예림이 이상순과의 친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6일 오전 김예림의 공식 페이스북에 김예림과 이상순의 녹음실 작업 사진을 공개했다. 미스틱89는 이상순이 9월 초 발매되는 김예림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작곡가 겸 편곡가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27일에 발매되는 선공개 곡 'Rain'에서도 편곡과 기타를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림과 이상순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 나란히 서 있는 게 어색했는지 경직된 자세로 차렷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런 설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인증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효리가 질투나겠다." "이상순이 참여했다면 명품곡이겠다.", "새 앨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ain’은 윤종신이 작곡하고, 김예림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비가 오는 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날 만큼 감수성 짙은 노래라고 알려져있다. 며칠 전에는 김예림이 립스틱을 바르며 허밍으로 노래의 멜로디를 따라부르는 모습으로 등장한 'Rain' 티져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한편, 김예림의 새 노래 ‘Rain’은 27일(내일) 발매되며, 그보다 하루 앞선 오늘 저녁 MYSTIC8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 ‘Rain’이 수록된 김예림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9월 초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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