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트위터 트랜드 1위 등극…'월드 대세 입증'

B.A.P(비에이피)가 트위터 트랜드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아리랑TV에서 방영되는 '애프터스쿨 클럽'에 출연한 B.A.P는 화상 채팅을 통해 B.A.P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푸에르토리코에서 뉴욕까지 다녀왔다는 팬, 직접 그린 B.A.P 멤버들의 캐릭터를 선보이는 팬, 멤버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마다 감격스런 탄성을 지르는 팬 등을 만나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들이 출연한 '애프터 스쿨 클럽'은 SNS 및 화상 채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청자들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는 새로운 포맷으로, 위성 TV와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트 등을 통해 전 세계 188개국으로 동시 생방송 되며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 각지에서 업로드 된 B.A.P의 댄스 커버 UCC와 팬 아트가 소개된 것은 물론, 전 세계 트위터 유저들의 실시간 검색 순위와 같은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에는 #BAPASC (B.A.P After School Club)이 내내 1위를 차지해 B.A.P에 대한 전 세계 K-POP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B.A.P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BADMAN(배드맨)으로 미국 힙합 앨범차트 1위, 일본 및 뉴질랜드 2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K-POP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라는 타이틀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