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근석 섬머소닉 즈시 풀파티 현장 / 섬머소닉2013 &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 H’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Summer Sonic) 2013’과 ‘MTV 즈시 풀파티(MTV Zushi FES 13)’에 동시 출격, 폭염마저 날려버린 열정의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열도를 장악했다.

지난 9일, ‘MTV 즈시 풀파티’ 엔딩 무대를 장식하게 된 ‘Team H’는 준비된 세트 리스트 외에도 즉흥적인 선곡으로 공연을 펼쳐 ‘I Just wanna have fun’, ‘참을 만큼 참았어’ 등 10여 곡으로 5천명 관객들의 폭발적인 바운스를 이끌어냈다.

또한 공연 시작에 앞서 그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순식간에 사람들이 무대 앞으로 몰려 부상자가 속출할 뻔한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장근석이 직접 나서 현장을 정리, 센스 있는 멘트와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대동단결하는 공연 문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이어 10일에는 메탈리카(Metallica), 뮤즈(Muse), 린킨파크(Linkin Park)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최고의 음악페스티벌 ‘섬머소닉’ 무대에 올라 수준급의 디제잉과 프로페셔널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여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45분간 논스톱으로 진행된 ‘Team H’의 퍼포먼스에 공식 중계 사이트 ‘와우와우’ 트위터 트랜드 순위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섬머소닉’ 트위터에는 메탈리카를 제치고 검색어 1위에 올라 2회 연속 ‘섬머소닉’ 무대에 오른 그의 끼와 열정을 여실히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사카 ‘직진 페스티벌’에서부터 ‘MTV 즈시 풀파티’와 ‘섬머소닉(Summer Sonic) 2013’까지 페스티벌의 남신으로 자리매김한 장근석은 오는 24, 25일 도쿄 마쿠하리에서 두번째 엑스포 ‘직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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