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몬스타' 종영소감 / 사진 : tvN '몬스타' 홈페이지


뮤직드라마 '몬스타'로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른 비스트 용준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용준형은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기억과 즐거운 추억이 많다. 너무 감사하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용준형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강하늘 군과 농구코트에서 반칙하던 씬을 찍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그가 꼽는 최고의 명장면은 "칼라바의 '날 울리지마'로 꼽으며 '촬영하면서도 뭔가 희열을 느꼈던 장면'"이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용준형에게 몬스타란'이라는 질문에는 "첫 드라마고, 나를 여러 의미로 성장하게 해준 작품이다.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용준형이 속한 비스트는 신곡 '쉐도우(Shadow)로 지난 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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