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에이피' 영재 대현 / TS 제공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배드맨)’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가 멤버 대현과 영재의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B.A.P는 오는 8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 전곡 공개에 앞서 메인 보컬인 대현과 영재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트랙리스트와 자켓 사진을 공개한 데에 이어 각 멤버들의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고에 나선 것.

공개된 티저이미지 속에서 대현은 스트라이프 패턴과 망사로 이루어진 천을 복면처럼 사용하여 코와 입을 가린 채로 정면을 응시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번진 듯 연출된 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컴백 컨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 시키고 있다.

영재 역시 모자를 뒤로 쓴 채로 얇은 천으로 코와 입을 가려 날렵하면서도 매력적인 눈매를 드러내고 있다. 코의 반 정도가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콧등을 따라 새겨 넣은 타투로 오똑한 콧대를 더욱 부각시키며 숨길 수 없는 우월한 황금비율 이목구비를 증명했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트리플 타이틀이라는 파격적인 컴백 예고로 기대를 모아온 만큼 각 멤버들의 개인 티저 역시 다양한 느낌의 콘셉트로 B.A.P와 B.A.P의 새 앨범 ‘BADMAN’이 담고 있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 눈에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한편, B.A.P는 오는 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의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설 예정이며 8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서 열리는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통해 퍼시픽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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