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TV 시즌3'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LIKE SEVENTEEN' 유닛 무대가 네티즌의 투표로 구성됐다.

세븐틴은 지난 시즌부터 '세븐틴TV' 마지막 방송 분에서 공연을 개최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대중들에게 검증받고 있다. 이에 '세븐틴TV 시즌3'에서는 'LIKE SEVENTEEN'이란 이름을 걸고 공연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의 공연에는 팬들이 직접 원하는 유닛 무대를 볼 수 있도록 투표를 진행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세븐틴TV 시즌3'를 시청한 후 가장 보고 싶은 무대를 세븐틴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seventeennews)를 통해 투표하였고, 최종적으로 총 4팀의 유닛 무대가 결정되었다.

가장 처음 뽑힌 팀은 슈퍼주니어의 '요리왕'을 발랄한 안무와 노래로 소화한 멤버 순영, 찬, 원우, 동진. 다음은 세븐틴의 막내들로 구성된 찬, 사무엘, 한솔, 동진 팀이 'Mobbin'과 'Titanium' 믹스하여 창작 안무를 구성한 것.

또 세 시간만에 트로트 '이따이따요'를 어쿠스틱 사운드로 편곡하여 발전된 음악 실력을 보여준 승철, 지수, 순영, 준휘 팀이 유닛 무대 하나를 선보이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8:8 미션에서 선정된 팀은 비스트의 'Beautiful'을 완벽 군무로 보여주어 우승을 차지한 하트팀 도윤, 지훈, 원우, 명명, 찬, 석민, 지수, 동진이 차지했다.

세븐틴은 대중들에게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하는 신개념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LIKE SEVENTEEN' 유닛 무대는 팬들이 직접 골라준 터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세븐틴TV 시즌3'의 피날레 공연 'LIKE SEVENTEEN'의 참가 신청이 오늘 20일(토)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으로 공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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