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투아이즈 '진짜사나이'식 응원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샘 해밍턴과 투아이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sidusHQ의 신인 5인조 걸 그룹 2EYES(투아이즈)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샘 해밍턴과 다시 조우했다. 투아이즈가 샘 해밍턴의 연습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룡연대 편에서 투아이즈는 데뷔곡인 '까불지마'를 열창하며 위문공연을 펼쳐 샘 해밍턴을 비롯한 박형식, 류수영 등 '진짜 사나이' 팀의 사기를 충전시키며 '예비 군통령'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투아이즈 공연 당시 가장 격렬한 반응을 보였던 샘 해밍턴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공연을 와 준 2EYES에게 고맙다는 말을 이제야 전한다"라며 "훈련 때문에 힘들었지만, 2EYES의 공연이 굉장한 힘이 됐다.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방송 이후 두 번째로 만난 투아이즈와 샘 해밍턴은 싸인 CD를 직접 전달하고 연예계 선 후배간에 기운을 북돋아 주는 덕답을 주고 받는 등 훈훈한 광경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타이틀곡 '까불지마'를 발표한 투아이즈는 걸그룹 최초로 tvN 'SNL코리아'에 고정크루로 합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