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엑소(EXO) 멤버들 /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보이그룹 엑소(EXO)가 새로운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엑소편이 평균 시청률 1.175%를 기록했다. 이는 <주간 아이돌> 자체 최고 시청률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요 시청층인 10대 여성 사이에서는 평균 시청률 2.637%와 최고 순간 시청률 3.09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투니버스보다 2.5배 이상 높은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는 멤버 12명 전원이 참여해 MC 정형돈에게 "실제로 보니 재밌다"는 등 도발적인 말을 남기며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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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에서 MC를 맡고 있는 정형돈과 데프콘 /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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