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로 급부상한 헨리 / 사진 : SM 페이스북


헨리의 피아노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름이 뭐에요?'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규현, 헨리, 씨스타 다솜, 포미닛 김현아, 허가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헨리는 솔직 담백한 모습과 숨겨왔던 예능감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헨리는 한국어 실수와 돌직구로 씨스타 다솜에게 이상형 고백을 하는 등 아이돌 답지 않은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런 허당매력을 과시한 반면 무대를 준비하는 그의 진지하게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끄는 것.

헨리는 자신의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Trap(트랩)' 무대에서 도입부 피아노 퍼포먼스를 뽐낸다. 여심을 사로잡는 피아노 연주에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는 모습은 한 무대 위 두 가지 반전 매력을 뽐낸다. 또, 지난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보여준 솔직담백한 허당매력까지 더해져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M에서 첫 솔로데뷔한 헨리의 'Trap'는 대만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도 발매 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대중들의 관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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