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가수 은지원 / 사진 : G.Y.M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토니안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오늘(3일) 정오 토니안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여기까지만...'의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2년 2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수록곡 '오늘 같은 밤'에는 동료 가수 은지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첫사랑과 사랑의 설레임 등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가사를 담았다.

1996년 H.O.T.로 데뷔해 2001년까지 활동한 토니안은 그룹 내 서브보컬로 화련한 전성기를 누렸다. 그 후 토니안은 2004년 정규 1집 '사랑은 가질 수 없을 때 아름답다' 등 두 장의 정규앨범과 네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남성 솔로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또, 토니안은 <엠카운트다운> MC, <댄싱위드더스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줬고 최근 은지원, 데니안, 문희준, 천명훈과 함께 QTV <20세기 미소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핫젯각알지'라는 그룹을 결성해 <할 수 있어> 음원 발매와 KBS2 <불후의 명곡> 등의 무대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토니안은 올 초 걸스데이 혜리와 교제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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