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JYJ 멤버십위크에 참석한 김준수와 박유천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지난해 국내에서 첫 시도되어 신개념 팬서비스로 주목받았던 2013 JYJ 멤버쉽 위크(JYJ Mebership Week)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본 팬 4천여 명을 포함한 약 1만 5천여 팬들이 방문할 예정. 2013 JYJ 멤버쉽 위크는 총 3천평 규모의 JYJ 아트갤러리(3관), 미디어파사드 스퀘어(2관). 팬미팅(1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2013 JYJ 멤버쉽 위크 개막식엔 촬영으로 불참한 재중을 제외한 준수와 유천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붐이 개막식 진행자로 나섰다.

개막식 소감으로 유천은 "올해 두 번째 멤버쉽 위크가 개막됐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팬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준수는 "이번엔 디지틀 감각을 떠나 멤버 모두가 이틀간 꼬박 스튜디오에 갇혀서 손수 만든 미술 작품이 눈에 띌 것"이라며 "학창시절엔 단 한번도 미술 작품 완성해 본 적이 없다.(웃음) 만들고 나서는 과연 좋은 작품으로 비쳐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전시해 놓고 보니 흡족한다"고 전했다.

유천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한다.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우리가 만든 미술 작품은 경매에 올릴 예정이다. 주변 불우한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어서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팬들을 위해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준수는 "며칠을 회의만 했었던 기억이 난다. 어디까지 실현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좀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연구할 것이다. 이번 행사가 매년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유천은 팬들에게 "그간 팬미팅과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났지만, 또 하나의 콘텐츠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2013 JYJ 멤버쉽 위크(JYJ Mebership Week)는 27일(오늘)부터 3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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