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쇼케이스 / 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선배가수 이승철에 대해 극찬했다.

로이킴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정규앨범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 타이틀곡 'Love Love Love' 무대를 선공개하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전현무는 로이킴에게 Mnet <슈퍼스타K4> 출연 당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을 맺은 이승철의 신곡에 대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처럼 역으로 점수를 매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로이킴은 "100점? 101점? 아니 105점이다. '사랑하고 싶은 날'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신곡을 먼저 들어봤는데, 후렴 부분을 외울 정도로 좋은 노래인 것 같다"며 이승철의 신곡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 18일 발매된 이승철의 정규 11집 'My Love(마이 러브)'의 신곡 '사랑하고 싶은날'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같은 오디션 출신 정준영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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