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컴백 에이핑크, 6인조 활동 "멤버 충원 없다"

24일(오늘) 오전 걸그룹 에이핑크(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푸른 가든을 배경으로 순백의 의상을 입은 에이핑크 여섯 멤버가 각기 다른 청초한 모습을 뽐냈으며 해당 영상의 끝엔 ‘Apink Secret Garden Coming soon (에이핑크 시크릿가든 커밍순)’을 전하며 에이핑크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5월 정규 1집 ‘UNE ANNEE(위나네)’ 발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미니앨범으로 컴백시기는 7월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 멤버 홍유경이 팀을 탈퇴한 직후 멤버 충원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던 소속사 에이큐브는 “이번 미니앨범은 멤버 충원 없이 6인 체제로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로서 1년이 넘는 공백기에도 불구 멤버 정은지와 손나은이 가수뿐만 아닌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안착에 성공했으며, 지난달 31일 발표한 허각•정은지의 듀엣곡인 ‘짧은머리’가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이후 발표될 에이핑크의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였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