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의 청춘여행 /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애프터스쿨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리지, 나나, 레이나)이 호기심 많은 20대에게 보여주고, 먹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청춘 여행서를 발간했다.

오렌지캬라멜은 여느 20대와 같이 무거운 현실에 치여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하루 이틀 정도의 일탈을 꿈꾸며 살아가던 중 이들에게 이틀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시작한 오렌지캬라멜의 여행. 첫 여행지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서울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들로 정했다.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며 책도 읽고, 차도 한 잔 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다음 목적지는 전주. 한옥마을에 들러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사진도 찍고,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기도 했다. 또 작은바에 들러 여느 20대처럼 낮술도 가볍게 한잔하며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을 떠난 오렌지캬라멜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일들을 경험하면서 자신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여행의 참맛을 느낄수 있게 됐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현재 소속그룹인 애프터스쿨로 돌아가 신곡 '첫사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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