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내 다리를 봐 무대 / 사진 : 더스타 영상 캡처


달샤벳 '내 다리를 봐' 라이브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Be Ambitious>의 쇼케이스가 열려 멤버 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이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의 라이브 무대.

달샤벳 '내 다리를 봐'는 남자친구를 섹시하게 혹은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달샤벳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잘 살린 곡이다.

특히 무대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치마를 오픈하는 파격 퍼포먼스. 이날 멤버 지율은 포인트 안무인 '마릴린 먼로 춤'을 설명하며 "영화 <7년만의 외출> 속 마릴린 먼로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또 "마릴린 먼로는 바람에 치마가 날리지만 저희는 스스로"라고 수줍게 미소지은 뒤 "대중들의 사랑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타이틀 곡 '내 다리를 봐'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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