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투개월 김예림, 월간 윤종신 콘서트서 '넘버 원' 첫 무대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의 신곡 <Number 1>이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사랑에 보답코자 <Number 1>의 무대를 갖기로 결정했다.
투개월의 김예림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월간 윤종신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하여 신곡 <Number 1>의 첫 무대를 꾸미기로 한 것.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 89 측은 “당초 멤버 도대윤의 부재로 <Number 1>의 활동 계획은 전혀 없었으나 발표 직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코자 김예림이 <Number 1>의 무대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투개월의 도대윤은 학업 문제로 미국에 체류 중이라 이번 신곡 <Number 1>의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고, 김예림 홀로 신곡 <Number 1>의 첫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중이다.
김예림은 “(도)대윤이가 없어 살짝 걱정도 되지만 <Number 1>이 그룹 결성 2주년 기념 싱글로 준비했던 만큼 그 동안 투개월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개월 결성 2주년 기념 싱글 <Number 1>은 그룹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작사, 작곡한 상큼한 듀엣송으로 오랜만에 듣는 도대윤의 낭만적인 보이스에 김예림의 유니크한 보컬이 만나 그 매력을 더한 곡이다.
한편, 김예림은 오는 6월 중순께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