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7월 10일 전역을 앞둔 가수 비, 정지훈 / 더스타DB


오는 7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비스트, 포미닛, 지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홍승성)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28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이 밝히며 "지난 2002년 5월 비의 데뷔 무대를 지켜 본 홍승성 대표가 비와 다시 시작한다. 전역 후, 숱한 제의를 뒤로 한 채 11년 의리로 보답해 준 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홍승성 대표는 "가수이자 배우,프로듀서로 왕성히 활동하며 ‘최초’의 수식어를 기록한 비의 저력은 그의 세계적인 엔터테이너 인생 제 2의 서막이 열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를 캐스팅하고 트레이닝 시켰던 나와 그는 지난 날 화려했던 역사 속 페이지는 과감히 뜯어내고 또 다른 미래를 내다 보고자 한다. 비의 동반자로써 하루하루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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