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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여동생' 유지애, ‘Delight’로 데뷔 초읽기
‘인피니트 여동생’ 유지애가 24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elight’를 발표한다.
오는 24일 공식 데뷔 소식과 함께 ‘인피니트 여동생’, ‘가요계의 손연재’ 등의 키워드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유지애가 인피니트, 카라 등 스타를 배출한 프로듀서 스윗튠의 지원으로 첫 싱글 ‘Delight’를 내놓을 예정이다.
유지애는 데뷔 전 인피니트의 예능 데뷔작 “당신은 나의 오빠”의 여동생 역할을 맡아 얼굴과 이름을 처음 알렸고, 2012년 SBS 런닝맨 ‘여고생 특집’에서깜짝 출연하며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특히 티저이미지가 ‘손연재 닮은 꼴’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일찌감치 화제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섹시함이 강조된 최근의 가요 트렌드와는 다르게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지애는 신선함과 더불어 강수지, 하수빈 등의 계보를 이을만한 가수로서 과거 향수를 자극, 10~20대뿐만 아니라 30대 이상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2일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B1A4의 바로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소녀팬들의 남다른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유지애의 데뷔 곡 ‘Delight’는 내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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