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의 디지털 싱글 '봄봄봄' 뮤직비디오 하이트라이트 영상 캡처 / 사진 : CJ E&M 제공


로이킴의 디지털 싱글 '봄봄봄'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곡의 주요 부분이 공개됐다.

로이킴은 19일 오전 로이킴 공식 사이트(http://roykim.interest.me)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봄봄봄'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스무 살의 설렘과 순수한 감성을 담은 자신의 자작곡 실력을 선보였다.

'봄봄봄'은 유쾌한 휘파람 소리와 컨트리적인 구성 기반 위에 상큼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있으며, 대중의 예상을 뒤엎고 한국 시장에서는 불모지에 가까운 컨트리라는 장르를 채택했다.

복고적인 무드 위에 감성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동시대성과 어우러지는 젊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로이킴의 가능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결승전에서 공개한 자작곡 '스쳐간다'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여준 로이킴은 가수로서의 첫 데뷔 음원을 통해 비주류 장르인 컨트리를 대중적으로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한다.

로이킴의 '봄봄봄' 뮤직비디오는 국내 대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으며,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색감과 꽃장식으로 가득한 세트 촬영으로 로이킴의 비주얼을 극대화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로이킴의 데뷔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봄봄봄'은 오는 5월 말 발표할 정식 앨범을 앞두고 로이킴이 전하는 선물 같은 싱글 곡이다"면서 "벚꽃이 가득한 주말을 이용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로이킴은 <슈퍼스타K>를 통해 '먼지가 되어', '힐링이 필요해', '스쳐간다' 등을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