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인과 조형우의 듀엣 앨범 <Romantic Spring>이 공개됐다.

가인은 8일(오늘) 낮 12시,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듀엣 앨범 <로맨틱 스프링>을 발표하며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을 공개했다.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을 맡은 이번 앨범의 상대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신의 조형우로 그가 오디션 이후 처음 발매하는 음원이다.

타이틀곡 '브런치(Brunch)'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정석원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만든 작품이다. 평범하지만 소소한 시간을 함께 나누며 행복을 느끼는 연인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브런치'는 가인의 몽환적인 보컬과 조형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서정적인 멜로디와 만나 봄에 잘 어울리는 로맨틱한 곡으로 완성됐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직접 작곡과 코러스에 참여한 보사노바 장르의 '2시의 데이트'와 마이너 스타일 곡인 'Sway',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솔직하게 표현한 조형우의 자작곡 '네 집을 보여줄래'까지 다양한 곡들이 담겨 있다.


또 지난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가인과 조형우의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는 동갑내기답게 자연스럽고 풋풋한 연인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인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화려한 퍼포먼스 뒤에 가려져있던 가인의 가장 ‘가인다운’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고 이번 듀엣 앨범을 소개하며, "가인의 상큼한 보컬과 조형우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되어,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달콤한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가인과 조형유의 듀엣 앨범 <로맨틱 스프링>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 낮 12시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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